[KoreaUrbanLegend] Fan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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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illating fan

 

The fan death myth is a famous urban legend in South Korea, claiming that sleeping in a closed room with a fan on can lead to suffocation and death. This legend was widely spread until the 2000s, and the media reported it as fact, leading many people to believe it. In English, it is referred to as "Fan Death," and it is particularly noted in South Korea.

The origin of this myth dates back to the early Japanese colonial period, where the saying "if you sleep with a fan on, you will die" existed. For instance, newspaper articles from 1927 and 1932 warned about the dangers of fans. As the use of fans became common, many people developed the perception that the airflow from fans could cause breathing difficulties or be harmful to health due to contaminated dust.

The spread of this myth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media during the mysterious death incidents in the summer of the 1970s and 1980s, where fans were pointed to as the cause. Notably, the Supreme Court also mentioned the possibility of death due to fans in a ruling, but this was specific to certain situations and not general cases.

In reality, the fan death theory is nothing more than a baseless rumor. A fan is merely a machine that circulates air and does not change the composition of the air. The scenario of oxygen depletion in a closed space is entirely unrealistic, and the human body reacts appropriately under normal conditions, making suffocation from fan airflow impossible. Additionally, the likelihood of hypothermia from fan airflow is low, as an abnormally cold environment is required to significantly drop body temperature.

In conclusion, the fan death myth is unscientific and stems from a misunderstanding of human physiological responses and aerodynamics. While many people now recognize the falsehood of this myth, some elderly individuals still believe 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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